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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89.5% “외모로 다른 사람 평가하는 경향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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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1-07-04 17:41 조회4,6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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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89.5% 가 다른 사람의 평가 기준을 ‘외모’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전문기관 트렌드모니터와 이지서베이가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공동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참여자 89.5%가 ‘한국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외모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대답했다. 또 ‘취업 시 외모가 매우 중요하다’는 의견에는 81%, ‘외모가 사회에서 향후 더욱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다’는 의견에는 79.3%가 동의했다. 이는 외모지상주의가 한국 사회 깊숙히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사회적 인식과 더불어 최근에는 피부과 및 피부관리전문점을 찾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에는 피부관리를 받는 남녀의 비율이 22.5%와 39.7%였지만 향후 피부관리를 받고 싶단 의향을 나타낸 비율은 48.5%와 55%로 나타나 남녀간의 줄어는 격차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전체적인 피부 관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남성들의 피부 관리 니즈 역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비자들이 피부 미용 관리를 고려하는 이유에는 ‘피부노화 방지’와 ‘얼굴에서 오는 자신감’ 등으로 밝혀졌다.
/longss@fnnews.com 성초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