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관리의 기본은 세안-보습-자외선차단 이다.얼굴 관리는 얼굴의 유형이나 과민성 등에따라 개인차가 많고 과정이 복잡할수 있다.세안-보습에 한정해서 얼굴을 관리하면 대부분 문제없다.그러나 최근 기능성을 강조 하면서 부터 화장품에 더많은 물질들이 섞이면서 얼굴에 트러블을 유발하고 경우에 따라 얼굴 상태를 해치게 된다.얼굴관리를 잘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얼굴피부가 좋아지지 않는다면 먼저 화장품 자체의 문제점을 생각해 봐야한다. 기능성을 강조하는 화장품에 흔히 포함되는 물질은 소위 광노화 예방물질 이거나 항산화제 이다. 대표적인 예로는 비타민 A,C,E와 AHA,BHA등이 있다. 이들 기능성 물질들의 입자는 매우 크기 때문에 각질층을 침투 하기가 쉽지않다. 경피 흡수를 돕기위해 이온영동이나 초음파를 사용하면 피부에 무리하게 자극을 주어 감각 이상이나 화끈거림이 나타날수 있다.광노화 예방물질 이나 항산화제 등은 그 자체가 지용성 물질 이거나 산이기 때문에 각질의 지질 성분을 녹이고 제거 할수있다.특히 인공 합성 계면 활성제와 결합 되었을 경우에는 피부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도 있다.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피부의 각질이 지나치게 박피되고 탈락되어 피부관리의 기본인 보습과 방어 기능이 깨어져서 오히려 얼굴피부가 더 나빠지게 되는것이다. 현재 시중에서 사용되는 피부관리 화장품들은 모두 첨단 화장품임을 선전하고 있고 실제 대부분 천연유지,비타민,미네랄,허브엑기스,egf등 좋다는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성분도 피부에 침투,흡입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피부에 흡입 되어도 실제 각질 세포와 생리적으로 교류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기존의 화장품에는 피부에 직접 작용할수 없을만큼 큰 입자의 성분들이 단지 섞여있기 때문에 단독으로 피부를 침투하여 작용할 수 없으므로 합성화학계면활성제를 사용한다.합성화학계면활성제가 지질층을 통과하고 물질 이동을 돕는 운반체 역할을 하는것이다. 그러나 물행히도 원유에서 추출한 파라핀계 성분이다.합성게면활성제의 폐해는 각질의 틈사이에 잔류 하였을때 케라틴 단백질에 변성을 일으키고 과도한 탈지를 일으키는 것이다.요약하면 피부가 안좋아 지는 이유는 화장품에 포함 되어있는 기능성 성분 자체의 자극과 합성 화학 계면 활성제 때문이다. 그 밖에 생각할수 있는 것은 몸이 피로하거나 스트레스,생리불순,호르몬이상,소모성 만성질병 등이 내재되어 그럴수 있다.또한 피부가 얇거나 각질하부의 피부상태가 좋지못한 사람들은 피부관리를 받는중에 피부가 과민하게 자극되어 더 나빠질수 있다.이런 경우는 화장품 성분보다 피부 자체의 문제이다. 또 한가지 점검해 봐야 할 사항은 식생활이다. 식생활이 잘못 되었다면 교정하고 영양이 부족하다면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