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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피부관리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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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1-06-27 13:28 조회4,10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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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이 오랫동안 씻어야 "고현정 얼굴"

이번 장마는 예년과 달리 열흘 가량 빠르게 시작되고 그 양 또한 전 보다 많아질 전망이라고 한다. 장시간 오는 비에 높아진 습도로 피부가 끈적거리고 몸도 꿉꿉해지기 마련. 게다가 후덥지근한 날씨로 인해 메이크업 역시 쉽지 않다.

전문가들은 은 “피부 컨디션은 날씨와 습도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장마철에는 그 어느 때 보다 철저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며 “외출 후 청결, 햇빛 없는 날도 자외선 차단, 지속력 강한 메이크업, 이 세 가지 뷰티 팁을 기억하라고한다.

장마철, 적절한 뷰티 관리를 통해 흐트러지지 않는 피부결을 유지하자.

장마철 뷰티 키워드 1. 클렌징

올바른 피부 관리의 시작은 클렌징이라고 할 수 있다. 장마철과 같은 고온 다습한 날씨에는 땀이 많아지고 높은 습도 때문에 끈적임과 피지 분비가 심해지므로 꼼꼼한 세안이 더욱 중요시된다. 특히 습도가 높을수록 외부의 더러운 먼지는 피부에 더욱 잘 달라붙을 수 있어 그로 인해 트러블까지 유발될 수 있기때문이다.

세안을 할 때는 우선 손을 먼저 깨끗이 씻은 다음 거품을 충분히 낸 후 마사지 하듯 피부의 노폐물을 닦아낸다. 피지 분비량이 많은 이마, 코, 턱의 T존 부위와 각질이 쌓이기 쉬운 콧방울, 턱선을 세심하게 클렌징 해주도록 하자.

하지만 완벽한 클렌징을 위해 자극이 강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건성 피부나 민감한 피부는 오일 혹은 크림 타입의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여 피지를 녹여서 제거해주는 것이 좋고 지성 피부는 젤 타입이나 로션 타입으로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함께 제거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장마철 뷰티 키워드 2. 자외선

일반적으로 자외선=햇빛 이라는 인식이 강해 구름이 낀 날은 자외선 차단에 소홀하게 된다. 하지만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 자외선 강도를 100으로 봤을 때 뭉게구름이 하늘의 반 정도를 가린 날은 자외선 지수가 최대 130정도를 기록한다.

이는 구름 낀 날 자외선이 30% 정도 더 강하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그 이유는 직접 내리 쬐는 자외선에 구름에 반사된 자외선이 더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햇빛 없이 흐린 장마철에도 자외선 차단에 소홀하면 안된다.

햇빛이 강렬하지 않다 하더라도 외출 20분 전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도록 하자. 습도가 높은 날 끈적거리고 번들거리는 자외선 차단제의 제형이 부담스럽다면 팩트 형태의 자외선 차단제를 추천한다.

팩트 형태의 자외선 차단제는 수시로 덧발라 줄 수 있어 자외선 차단의 효과를 높여주고 피지 컨트롤 기능이 있는 제품은 보송보송한 피부를 유지해줘 끈적거리지 않아 피부에 유해물질이 달라붙는 것을 방지해준다.

장마철 뷰티 키워드 3. 베이스 메이크업은 얇게, 지속력은 길게

하루 종일 피부가 끈적거리는 장마철에는 내 피부에 무언가 바른다는 것 자체만으로 불쾌지수가 올라갈 수 있다. 이럴 때는 베이스 메이크업 또한 평소와 다른 방법으로 해야 한다.

끈적거리기 쉬운 장마철 피부를 위한 스페셜 피부표현 방법은 바로 얇은 피부 표현으로 지속력은 높여야 하는 것. 습도가 높을 때 지나치게 여러 제품을 바른다면 흡수가 되지 않아 피부에서 겉돌게 되고 들뜨러나 번들거릴 수 있다. 번들거리는 피부에는 당연히 이물질이 더 잘 묻게 되고 트러블을 유발시킬 수도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메이크업 베이스를 과감히 생략하고 촉촉한 타입의 비비크림 만으로 얇고 투명한 피부 표현을 해주는 방법을 추천한다. 지성피부의 경우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 파우더를 얇게 펴발라 주면 더욱 자연스럽고 깨끗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