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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피부 건강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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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엠에스투 작성일14-10-30 10:48 조회3,6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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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이 끝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계절은 어느덧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었다.
지난 여름은 유난히도 길고도 더웠다. 이제는 여름 동안 따가운 자외선과 열기,
땀으로 지쳐 있는 피부를 진정시키고 생기를 불어넣어야 할 때이다.
어느덧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진 요즘입니다. 점차 건조해진 날씨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는데요. 이렇게 건조해진 피부를 방치하다가는
각종 트러블이나 피부질환으로 변질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찬 바람이 불면서 여름철 일조량의 잔재로 없었던 주근깨나 잡티가
나타나거나 옅었던 기미가 유난히 짙어 질 수 있다. 피부의 노화가
급격히 진행되어 탄력을 잃기도 쉽다. 덥고 습한 여름철이 지나간 후에는
급격하게 건조하고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데 여름철 내내 지쳐 있던 피부가
갑자기 탄력을 잃고 거칠어 지며 주름이 생기기 쉽다. 피부 노화 예방에
비타민 C의 효과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비타민C가
포함된 에센스나 크림을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가을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게 좋다. 과일과 채소에 들어있는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등의 다양한 영양분이 피부에 공급되어 피부 트러블 등의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고 한다. 피부에는 녹황색 채소가 특히 좋다고 하며,
과일로는 블루베리, 사과, 석류 등이 좋다고 알려져있다.
여름철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다가도 가을철에는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외선 차단제는 사시사철, 남녀노소 구분 없이 항시 바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부를 촉촉하게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서는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 하루 8컵 이상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하고, 피부 유형에 따라
수분과 유분의 균형을 조절할 수 있는 보습제를 사용하면 피부 탄력에 도움이 된다.
각질이 일어난다고 해서 때 밀듯이 벗겨내거나 문지르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뜨거운 욕탕이나 사우나는 피부의 수분을 증발시킬 수 있어 오히려
한동안 피하는 것이 좋다. 저녁에는 얼굴에 충분히 보습제를 바른 후
보습팩을 사용하면 보습제가 피부에 충분히 스며드는 효과가 있다.
최근에는 천연 보습제나 천연팩에 관심이 높아져 인터넷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그러나 정제되지 않은 식물성 재료를 피부에 직접 바르거나,
피부 반응테스트를 시행하지 않은 천연 추출물들은 피부에 알러지나
자극반응을 흔히 일으킬 수 있으므로 천연재료에 대한 맹신은 매우 위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