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블로그보고 저희동네 유명한 맛사지샵에 갔는데 네모난박스에 얼굴을 집어넣고 사진을 찍더라구요. 나름 피부에 자신감 넘치던 저인데 그 사진을 보니 속에 숨어있던 멜라닌들을 보고 정말 경악을 금치못했어요. 챙피한거는 물론이고 얼마나 지저분하고 정말 더러운지~ 근데 거기서 추천해준 MTS가 가격대가 400만원인데 거기에 또 뭐를 추가하라하고 돈 500부르더라구요. 남편한테 말도 못하고 혼자 비상금을 모으는데 우연히 이 제품을 알게되었고 피부과 반값도 안되는 금액으로 시작할수있게 되었는데 정말 너무 좋네요. 일단 개기름이 확 줄었어요. 유분으로 번들거리는게 아닌 수분으로 촉촉해졌고 칙칙했던게 정말 한톤 업 되었어요. 그리고 다시 친구따라서 그 맛사지샵가서 사진찍었는데 거기서도 뭐했냐며, 친구는 맛사지샵에서 저랑 같은시기에 시작했는데 ㅎ 친구 얼굴은 좋아진게 정말 하나도없는데 제피부는 감사할 따름이네요.
원체 좋았던 피부라 가벼운 화장하면 사람들이 잘 알아보는건 아니지만 화장지운 저는 아주 잘 알지요 ㅎ
친구도 맛사지샵 중단하고 바로 엠에스 시작했어요 ㅎ
피부도 좋아지고 헛돈 안날리게 해줘 감사해요 ㅎ